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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 모집▲ 경주시,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아이 캔 스피크, 경주’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인 ‘아이 캔 스피크, 경주’ 참가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 한마당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원인과 대안 탐색 과정을 통해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이들의 정책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제안은 4개의 지정주제 또는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의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 주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중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황성공원 원형복원 △동천~황성 천년숲길 조성 △반려동물 사랑도시 경주 등 총 4개다. 참가는 경주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8세 이하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6인 이하 팀을 구성해 신청서를 이메일(leekh74@korea.kr) 송부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추후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한 후 10월 27일 정책한마당 본선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본선에서 5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2팀(문화상품권 각 30만원) △우수상 2팀(문화상품권 각 20만원)을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 채택된 우수제안은 실현 가능성과 예산확보 등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하거나 아동친화팀(054-760-77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첫 시행되는 이번 정책한마당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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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루션팀, 영주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대상▲ 사이클루션팀(대상 수상)이 정책한마당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강당에서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본선 결과 대상은 사이클루션팀의 ‘영주시 청소년을 위한 관광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 개선’이 선정됐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으로, 체계적인 근거자료로 논리성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꿀자매팀의 ‘영주 시민이 함께하는 모디공원’, 노담 아님 노답팀의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흡연부스 설치’, 우수상은 쿵짝팀의 ‘[개선]제한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모두의 놀이터 만들기’, 미리내팀의 ‘서천 중심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체육시설 확충’이 각각 차지했다. 시는 지난 7월 총 9팀(28명)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4일 제안서의 진정성, 논리성 등을 중점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개 팀(20명)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3일간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후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을 개최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학교, 역, 공원 등에 추가 설치하고, 사각지대 CCTV 및 가로등 교체 및 신규 설치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낸 제안들을 꾸준히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모든 제안은 수상 순위에 관계없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참여권 보장을 위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7년에는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난해에는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아동 참여권 보장·확대, 놀이터 조성,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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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월4일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이 답이다’ 주제로 온라인 행사 개최[파이널24]경기도는 다음달 4일 제26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이 답이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환경정책한마당 등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만 현장 행사에 참석하고 일반 도민에게는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식전행사로 주제영상 상영, 환경퀴즈 이벤트가 열리고, 이어지는 본 행사에는 경기환경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환경정책한마당을 통해 ▲경기도 환경교육관계자 워크숍 ▲경기도 해양생태계 건강성 워크숍 ▲경기도 탄소중립 방안 정책토론회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워크숍이 열린다. 또한, 도민들의 환경보전의식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환경그림공모전, 천천히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운동 ‘에코플로깅’,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콕 환경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도민 참여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민들의 참여는 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환경정책한마당인 워크숍과 토론회는 사전 신청한 뒤 줌(zoom)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참여할 수 있다. 박성남 도 환경국장은 “도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UN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